[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캐릭(32)이 재계약에 동의했다.
영국 ‘메트로’는 23일 “캐릭이 맨유와 2년간의 계약 연장을 준비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종결시켰다”며 캐릭이 맨유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몇 주간 영국 언론들은 캐릭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그가 곧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추측 보도를 내놓았지만, 캐릭은 재계약과 함께 2016년까지 맨유에 머무르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잠재웠다.
‘메트로’는 “캐릭은 현재 그가 받고 있는 7만 5,000 파운드(약 1억 2,809만원)의 주급을 변함 없이 받게 될 것이며, 구단과 선수가 원할 시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도 추가했다”며 자세한 계약 사항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미 아드난 야누자이의 재계약에 성공한 맨유는 캐릭의 재계약도 마무리하며 선수들의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트로’는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와 파트리스 에브라도 재계약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23일 “캐릭이 맨유와 2년간의 계약 연장을 준비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종결시켰다”며 캐릭이 맨유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몇 주간 영국 언론들은 캐릭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그가 곧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추측 보도를 내놓았지만, 캐릭은 재계약과 함께 2016년까지 맨유에 머무르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잠재웠다.
‘메트로’는 “캐릭은 현재 그가 받고 있는 7만 5,000 파운드(약 1억 2,809만원)의 주급을 변함 없이 받게 될 것이며, 구단과 선수가 원할 시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도 추가했다”며 자세한 계약 사항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미 아드난 야누자이의 재계약에 성공한 맨유는 캐릭의 재계약도 마무리하며 선수들의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트로’는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와 파트리스 에브라도 재계약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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