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홍보대사’ 이운재가 자신이 몸으로 느낀 K리그에 대한 특강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수가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홍보대사 이운재) ▲ 국제이적 및 외국인선수(대한축구협회 김준영 과장) ▲ FIFA, AFC, ACL 국제업무(프로축구연맹 박성균 차장)라는 주제로 12주차 수업을 마쳤다.
이운재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7시즌 동안 수원과 전남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410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이 직접 몸으로 느낀 K리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K리그 레전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레전드란 한 곳에서 꾸준히 묵직하게 플레이할 때 얻을 수 있는 호칭"이라고 설명한 후 "레전드가 되기까지 성실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구단과 선수간의 신뢰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욱 많은 일반 대중들에게 K리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리고자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K리그 알리미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며 K리그 홍보대사가 된 배경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김준영 과장은 FIFA, AFC 등 국제 축구 행정 기관을 소개한 후, 국제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설명했다. 더불어 국제 축구 행사의 개최와 개최 후 평가 과장에 대해서 이야기한 후 선수들을 국제 이적과 관련된 규정에 관해 강의했다.
박성균 차장은 FIFA, AFC, K리그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야기한 후, AFC 챔피언스리그의 변천사와 운영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스포츠 및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지난 8월 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은 2014년 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씩 25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더불어 관련 과정에 대한 K리그 현장 실무 교육과 조별 토론 수업 및 팀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 중이다.
오는 11월 2일 열리는 13주차 교육은 서울과 수원의 '슈퍼 매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축구산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양성한 스포츠 행정 인재를 K리그와 각 구단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장차 제1의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수가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홍보대사 이운재) ▲ 국제이적 및 외국인선수(대한축구협회 김준영 과장) ▲ FIFA, AFC, ACL 국제업무(프로축구연맹 박성균 차장)라는 주제로 12주차 수업을 마쳤다.
이운재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7시즌 동안 수원과 전남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410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이 직접 몸으로 느낀 K리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K리그 레전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레전드란 한 곳에서 꾸준히 묵직하게 플레이할 때 얻을 수 있는 호칭"이라고 설명한 후 "레전드가 되기까지 성실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구단과 선수간의 신뢰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더욱 많은 일반 대중들에게 K리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리고자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K리그 알리미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며 K리그 홍보대사가 된 배경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김준영 과장은 FIFA, AFC 등 국제 축구 행정 기관을 소개한 후, 국제 기관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설명했다. 더불어 국제 축구 행사의 개최와 개최 후 평가 과장에 대해서 이야기한 후 선수들을 국제 이적과 관련된 규정에 관해 강의했다.
박성균 차장은 FIFA, AFC, K리그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야기한 후, AFC 챔피언스리그의 변천사와 운영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과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축구산업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스포츠 및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지난 8월 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은 2014년 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4시간씩 25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더불어 관련 과정에 대한 K리그 현장 실무 교육과 조별 토론 수업 및 팀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 중이다.
오는 11월 2일 열리는 13주차 교육은 서울과 수원의 '슈퍼 매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축구산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양성한 스포츠 행정 인재를 K리그와 각 구단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장차 제1의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