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폭발’ 권용현, K리그 챌린지 30R MVP
입력 : 2013.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광주FC를 격침시킨 권용현(수원FC)이 K리그 챌린지 주간 MVP에 선정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고 주간 MVP로 수원의 권용현을 선정했다.

연맹은 광주전에 동점골을 기록한 권용현에 대해 “빼어난 측면 플레이로 수비를 흔들었을 뿐 아니라 동점골까지 폭발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위클리 베스트 11의 공격진에는 상주의 ‘미친 왼발’ 이상협과 수원의 김한원이 선정됐다.

중원에는 박병원(안양), 김영신(상주), 임창균(부천)이 권용현과 함께 뽑혔고 포백에는 최철순(상주), 이재성(상주), 안재훈(수원), 윤동헌(고양)이 선정됐다.

수원의 이정형은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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