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민 기자= 잘할것이라는 믿음이 승리를 가져온다는 진리를 강원 FC가 다시 한번 일깨웠다. 믿음의 축구를 구사하는 김용갑 감독이 성남 원정길에서 승점 3을 챙겼다.
강원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4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김영후의 선제골과 최진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강원은 승점 3을 추가, 1경기를 덜 치른 대구를 제치고 강등 직행을 면하는 12위(6승 11무 16패, 승점 29)에 올랐다.
거침없는 행보다. 강원은 5경기 째 패배가 없다.(4승 1무) 물론 현재 강원이 위치한 12위의 자리는 오는 5일 대구-대전전의 결과에 따라 다시 뒤바뀔 수 있다. 그러나 김용갑 감독의 믿음의 축구는 쉽게 꺾이지 않을 모양이다.
이번 성남전 승리의 가장 큰 근간은 김용갑 감독이 보여준 믿음의 축구다. 굳게 해낼것이라 믿었던 김영후가 데뷔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사실 김영후는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뛸만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지난달 말에 제대한 김영후였지만, 정작 김용갑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기 전부터 "김영후에게 몇 분을 뛰더라도 혼신을 다해서 뛰라고 했다. 분명히 오늘 한 방을 터뜨려줄 거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김영후의 활약이 이뤄질 것임을 밝혔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영후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볼을 완전히 간수해내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자신의 데뷔 골이자 팀의 선제골인 PK골을 성사시켰다. 위험라인에서 등지는 플레이를 굳건히 하며 성공하며 파울을 유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믿음을 보낸 김용갑 감독도 만족스러웠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용갑 감독은 “전술적으로 계속 고민했다. 김영후가 가진 장점과 팀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운을 뗀 후 “김영후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뛰어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영후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영후의 활약에 만족했고, 앞으로도 만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4라운드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김영후의 선제골과 최진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강원은 승점 3을 추가, 1경기를 덜 치른 대구를 제치고 강등 직행을 면하는 12위(6승 11무 16패, 승점 29)에 올랐다.
거침없는 행보다. 강원은 5경기 째 패배가 없다.(4승 1무) 물론 현재 강원이 위치한 12위의 자리는 오는 5일 대구-대전전의 결과에 따라 다시 뒤바뀔 수 있다. 그러나 김용갑 감독의 믿음의 축구는 쉽게 꺾이지 않을 모양이다.
이번 성남전 승리의 가장 큰 근간은 김용갑 감독이 보여준 믿음의 축구다. 굳게 해낼것이라 믿었던 김영후가 데뷔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사실 김영후는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뛸만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지난달 말에 제대한 김영후였지만, 정작 김용갑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기 전부터 "김영후에게 몇 분을 뛰더라도 혼신을 다해서 뛰라고 했다. 분명히 오늘 한 방을 터뜨려줄 거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김영후의 활약이 이뤄질 것임을 밝혔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영후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볼을 완전히 간수해내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자신의 데뷔 골이자 팀의 선제골인 PK골을 성사시켰다. 위험라인에서 등지는 플레이를 굳건히 하며 성공하며 파울을 유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믿음을 보낸 김용갑 감독도 만족스러웠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용갑 감독은 “전술적으로 계속 고민했다. 김영후가 가진 장점과 팀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운을 뗀 후 “김영후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뛰어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영후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영후의 활약에 만족했고, 앞으로도 만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