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금 몸상태는 7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피겨 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사진)가 부상 후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지만 표정에서는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김연아는 30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국가대표 임원들 및 선수들과 동석한 김연아는 “경기에 꾸준히 나서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기는 힘든 것 같다”며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점프훈련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