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동반자살
입력 : 2013.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3일 오후 10시 45분께 광주 동구의 한 주택에서 58세 동갑내기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숨진 주택에서는 가스레인지 위에 타다가 남은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평소 한마을에서 친하게 지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을 상대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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