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광저우(중국)] 정지훈 기자= 중국 현지 언론들이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대한 비상은 관심을 보이며 대서특필했다.
FC서울은 9일 오후 9시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2013 AFC(아사이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광저우와 결승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9일 오전 광저우의 현지 언론들은 서울과의 결승전을 집중보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저우의 ‘남방도시보’는 1면에 최용수 감독과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사진을 걸어놓고 경기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했다. 이어 이 매체는 8일 오후에 있었던 최용수 감독의 발언을 소개하면서도 광저우의 우승을 점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저우의 현지 매체들은 리피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대결을 구도로 두 감독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지 언론들의 관심은 역시 최전방 공격수들의 대결이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엘케손과 데얀을 집중 조명했고 두 선수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또한, 데얀에 대해 서울의 중심적인 선수로 소개하며 자세한 활약상과 스타일을 분석해놔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서울의 예상 베스트를 뽑으며 최전방에 데얀, 좌우 측면 공격수에 고요한과 에스쿠데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몰리나를 뽑았다. 이밖에도 중원에는 하대성과 고명진, 포백에는 아디, 김진규, 김주영, 차두리를, 골키퍼는 김용대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른쪽 측면 공격수 고요한을 왼쪽으로 배치한 것은 아쉬웠다.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예상하는 중국언론. 이제 FC서울이 광저우의 축제를 망칠 차례다.
사진=정지훈 기자
FC서울은 9일 오후 9시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2013 AFC(아사이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광저우와 결승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9일 오전 광저우의 현지 언론들은 서울과의 결승전을 집중보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저우의 ‘남방도시보’는 1면에 최용수 감독과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사진을 걸어놓고 경기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했다. 이어 이 매체는 8일 오후에 있었던 최용수 감독의 발언을 소개하면서도 광저우의 우승을 점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저우의 현지 매체들은 리피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대결을 구도로 두 감독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지 언론들의 관심은 역시 최전방 공격수들의 대결이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엘케손과 데얀을 집중 조명했고 두 선수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또한, 데얀에 대해 서울의 중심적인 선수로 소개하며 자세한 활약상과 스타일을 분석해놔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서울의 예상 베스트를 뽑으며 최전방에 데얀, 좌우 측면 공격수에 고요한과 에스쿠데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몰리나를 뽑았다. 이밖에도 중원에는 하대성과 고명진, 포백에는 아디, 김진규, 김주영, 차두리를, 골키퍼는 김용대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른쪽 측면 공격수 고요한을 왼쪽으로 배치한 것은 아쉬웠다.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예상하는 중국언론. 이제 FC서울이 광저우의 축제를 망칠 차례다.
사진=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