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저우 ACL 결승전 시청률, 1.412% 기록
입력 : 2013.1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아쉬운 준우승으로 끝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 2차전의 시청률이 1.412%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ACL 결승 2차전의 스포츠케이블채널 3사의 시청률 합계는 1.412%(전국 가구 기준)였다.

채널별로는 SBS ESPN이 0.6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KBS N스포츠가 0.406%, MBC 스포츠플러스가 0.399%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SBS ESPN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도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당시 SBS ESPN은 0.58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스포츠플러스는 0.545%, KBS N 스포츠는 0.3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2차전에서 광저우와 1-1로 비겼다. 1차전 2-2 무승부에 이어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한 것.그러나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우승을 거뒀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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