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그리스가 루마니아를 꺾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높였다.
그리스는 16일 새벽 (한국시간) 아테네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발칸의 강호 루마니아를 3-1로 제압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새벽4시 열리는 루마니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하는 유리한 상황이 됐다.
그리스는 전반 14분 ‘득점 머신’ 미트로글로우의 선제골로 루마니아를 압박했다. 그러나 루마니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5분뒤 스탄추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홈에서 강한 그리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1분만에 살핑디스가 리드골을 뽑아냈고 후반 15분에는 미트로글로우가 쐐기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획취재팀
그리스는 16일 새벽 (한국시간) 아테네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발칸의 강호 루마니아를 3-1로 제압했다. 그리스는 오는 20일 새벽4시 열리는 루마니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하는 유리한 상황이 됐다.
그리스는 전반 14분 ‘득점 머신’ 미트로글로우의 선제골로 루마니아를 압박했다. 그러나 루마니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5분뒤 스탄추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홈에서 강한 그리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 1분만에 살핑디스가 리드골을 뽑아냈고 후반 15분에는 미트로글로우가 쐐기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