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올해의 선수'...한국선수로는 첫 LPGA 여왕
입력 : 2013.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에 오른 박인비는 경쟁자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성적과 상관없이 올해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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