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두바이(UAE)] 김성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올해 마지막 A매치 상대인 러시아의 기술과 체격을 장점으로 꼽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러시아와는 구 소련 시절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한 차례 맞붙은 것이 전부다. 그만큼 국내에는 러시아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축구의 모든 것을 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러시아리그 안지에서 코치로 연수를 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선수들의 기술과 체격이 뛰어나다”고 장점을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압박을 상당히 빠르게 하고 협력 수비가 좋다”며 전술적인 강점도 덧붙였다. 대표팀이 러시아의 이러한 점을 넘어서야 승리를 할 수 있는 셈이다.
대표팀을 상대하는 러시아는 100% 국내파 선수들이다. 과거 안드레이 아르샤빈(제니트)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뛰었지만, 이들 대부분이 러시아리그로 유턴했다. 그 이유는 금전적인 대우가 좋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선수들은 국내에서 플레이한다. 그만큼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러시아리그의 상위팀들은 유럽 어디를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러시아리그의 탄탄한 재정을 또 다른 장점으로 짚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9일 밤(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러시아와는 구 소련 시절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한 차례 맞붙은 것이 전부다. 그만큼 국내에는 러시아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축구의 모든 것을 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러시아리그 안지에서 코치로 연수를 했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선수들의 기술과 체격이 뛰어나다”고 장점을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압박을 상당히 빠르게 하고 협력 수비가 좋다”며 전술적인 강점도 덧붙였다. 대표팀이 러시아의 이러한 점을 넘어서야 승리를 할 수 있는 셈이다.
대표팀을 상대하는 러시아는 100% 국내파 선수들이다. 과거 안드레이 아르샤빈(제니트)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뛰었지만, 이들 대부분이 러시아리그로 유턴했다. 그 이유는 금전적인 대우가 좋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 선수들은 국내에서 플레이한다. 그만큼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러시아리그의 상위팀들은 유럽 어디를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러시아리그의 탄탄한 재정을 또 다른 장점으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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