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4학년도 대입수능 만점자는 총 8명이 나왔다. 지난 7일 치른 수능 시험 결과 서울(2명), 대전(2명), 광주(1명), 전남(2명), 경남(1명)에서 총 8명의 수능 만점자가 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동고에서는 강상훈 군과 하형철 군이 수능 만점자로 알려졌다. 강상훈 군은 국어B, 수학A, 영어B, 국사, 윤리와 사상, 베트남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것. 대전에는 대전외고 이수민 양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영역에서 만점을, 괴정고 박진아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한국사, 사회문화, 한문
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광주에는 서석고 유규재 군이 만점을 받았다. 유 군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영역 한국사, 사회문화 과목에서 각각 원 점수 만점에 해당하는 표준점수 540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남 창원에는 문성고 조세원 군이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영역 한국사, 윤리와 사상에서 각각 수능 만점자로 밝혀졌다. 조 군은 2012년 모교를 졸업한 재수생. 조 군은 지난해 서울대에 지원했다가 낙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