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함 강경대응...전 팬클럽회장
입력 : 2013.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고소한 전 팬클럽 회장 송모씨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27일 “장윤정이 어머니를 폭행하거나 위치를 추적하는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차후 행동을 지켜보다가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인 것을 감안해 넘어가려고 했으나 송씨의 행동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아직 경찰 측의 출석 요청을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조사에 충분히 응할 계획”이라며 “경찰 조사가 모두 끝난 뒤 결과에 따라 강하게 짚고 넘어갈 것”

고 덧붙였다. 앞서 송씨는 지난달 22일 장윤정 가족사의 진상을 정확하게 밝힐 것이고 장윤정이 어머니와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해야한다며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송씨를 소환 조사하고 26일 참고인 자격으로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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