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청자들이 MBC를 상대로 배우 이미숙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시청자 10여명은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을 방문, 최근 MBC가 공개한 ‘출연 제한 명단’에 이미숙이 빠졌다며 출연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MBC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금하는 출연제한명단을 공개했으나 여기에 이미숙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미숙의 과거 연하남 스캔들과 故 장자연 사건과 연관성 등을 그 이유로 들어 가처분 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