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화보 달력 판금...스페인 법원
입력 : 2013.1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올해도 어김없이 판매되고 있는 라이언에어 여승무원의 섹시 화보 달력이 최근 스페인에서 판매금지처분을 받았다. 데일리메일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소비자단체의 소송에 법원은 여승무원들이 불충분하게 옷을 걸치고 나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달력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담당 판사 아만다 코헨은 “‘불법적, 차별적, 불공정’의 이유로 스페인에서의 배포를 금지한다“고 밝히며 “지나치게 선정적인 방식으로 여성의 몸을 광고의 도구로써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언에어측은 법원의 이러한 처분에도 불구

2014년 달력을 계속해서 팔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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