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 기자=일본프로야구 라쿠텐의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25)의 메이저 리그 이적이 16일 확정됐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각) 일본과 미국간에 정식 발표되는 새로운 이적 제도에 따라 다나카가 구단에 메이저 리그 도전 의사를 직접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적에 부정적이었던 미키 타니 히로시 구단주는 올 시즌 다나카의 24승 무패 실적과 향후 경영 전략을 고려해 다나카의 메이저 리그 도전을 허용할 방침이다. 따라서 구단의 신청 절차를 거쳐 다나카을 둘러싼 메이저 리그 각 구단의 쟁탈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라쿠텐의 이노우에 구단주 대행은 "타치바나 구단 사장이 다나카와 만나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며 "구단의 최고 기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미국간에 합의한 새로운 포스팅 제도는 일본의 소속 구단이 미국 구단에서 받는 금액의 상한을 2000만 달러로 했다. 선수는 일본 구단의 희망액에 따라 모든 메이저 구단과 협상 할 수있다. 선수와 메이저 구단 사이에서는 장점이 생기는 반면, 입찰 금액이 1 억 달러로 예상된 다나카을 놓고 소속구단인 라쿠텐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합의 내용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버드 셀릭 커미셔너와 양대 리그 4개 구단 대표의 승인으로 17일 발효되었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각) 일본과 미국간에 정식 발표되는 새로운 이적 제도에 따라 다나카가 구단에 메이저 리그 도전 의사를 직접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적에 부정적이었던 미키 타니 히로시 구단주는 올 시즌 다나카의 24승 무패 실적과 향후 경영 전략을 고려해 다나카의 메이저 리그 도전을 허용할 방침이다. 따라서 구단의 신청 절차를 거쳐 다나카을 둘러싼 메이저 리그 각 구단의 쟁탈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라쿠텐의 이노우에 구단주 대행은 "타치바나 구단 사장이 다나카와 만나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며 "구단의 최고 기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미국간에 합의한 새로운 포스팅 제도는 일본의 소속 구단이 미국 구단에서 받는 금액의 상한을 2000만 달러로 했다. 선수는 일본 구단의 희망액에 따라 모든 메이저 구단과 협상 할 수있다. 선수와 메이저 구단 사이에서는 장점이 생기는 반면, 입찰 금액이 1 억 달러로 예상된 다나카을 놓고 소속구단인 라쿠텐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합의 내용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버드 셀릭 커미셔너와 양대 리그 4개 구단 대표의 승인으로 17일 발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