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2루수 브라이언 로버츠(36)와 좌완 불펜 맷 손튼(37)을 영입했다.
미국 뉴욕의 지역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양키스는 로버츠와 1년 200만 달러(약 21억 원), 손튼과 2년 700만 달러(약 74억 원)에 계약했다. 로빈슨 카노가 FA로 팀을 떠나 비어버린 2루를 로버츠로 대체하게 됐다. 또한 좌완 불펜을 보강해 뒷문을 강화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버츠는 스위치히터로 볼티모어 오리올즈에서만 13시즌을 뛰었다. 통산 타율 0.278, 출루율은 0.349다. 최근 4시즌 동안은 부상에 시달리며 19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올 해에는 77경기에 나서 타율 0.249, 출루율 0.312, 8홈런 39타점을 올렸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05년으로 타율 0.314, 출루율 0.387, 18홈런 7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손튼은 200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했다. 2006년부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중반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06경기에 출장했고 32승 42패 평균자책점은 3.53이다. 올 시즌에는 60경기에 나서 43⅓이닝을 던졌고 승 없이 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웹페이지 캡쳐
미국 뉴욕의 지역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양키스는 로버츠와 1년 200만 달러(약 21억 원), 손튼과 2년 700만 달러(약 74억 원)에 계약했다. 로빈슨 카노가 FA로 팀을 떠나 비어버린 2루를 로버츠로 대체하게 됐다. 또한 좌완 불펜을 보강해 뒷문을 강화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버츠는 스위치히터로 볼티모어 오리올즈에서만 13시즌을 뛰었다. 통산 타율 0.278, 출루율은 0.349다. 최근 4시즌 동안은 부상에 시달리며 19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올 해에는 77경기에 나서 타율 0.249, 출루율 0.312, 8홈런 39타점을 올렸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05년으로 타율 0.314, 출루율 0.387, 18홈런 7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손튼은 200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했다. 2006년부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중반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06경기에 출장했고 32승 42패 평균자책점은 3.53이다. 올 시즌에는 60경기에 나서 43⅓이닝을 던졌고 승 없이 4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웹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