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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현역 마지막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종합선수권대회 입장권이 15분 만에 매진됐다. 대회 마케팅을 대행하는 올댓스포츠는 27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내년 1월 4∼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의 입장권을 판매한 결과 15분 만에 준비한 예매분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68회째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빙상연맹의 공식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을 타이틀스폰서로 영입해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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