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부정행위 적발...충격적 수법
입력 : 2014.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영상 무선 송·수신장치를 이용한 토익(TOEIC) 부정행위가 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무선으로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를 이용해 토익 부정행위를 알선한 혐의(업무방해)로 정모(33)씨를 구속하고 일당 이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돈을 주고 부정 시험을 치른 김모(25)씨 등 6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정씨는 인터넷에서 모집한 응시생으로부터 1인당 300만원을 받기로 하고 부정행위를 주도했다. 고교에서 전기학을 공부한 정씨는 전자상가에서 부품을 사들여 실

으로 시험 장면을 외부로 송출할 수 있는 소형 장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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