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불매운동...뉴욕한인학부모협회
입력 : 2014.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16일 긴급성명을 통해 “최근 뉴욕 플러싱의 맥도날드 체인이 한인노인고객들이 오래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여 내쫒은 사건은 명백한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며 “2월 한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미국의 어느 타운에 가든 아침에는 델리나 커피샵과 레스토랑에서 은퇴한 노인들이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즐기는 것은 미국의 문화이며 일상이다”라고 전제하고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손님을 경찰을 동원하여 강제로 몰아 낸것은 법으로

지된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고 비난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