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 왕찬욱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 PSV에인트호벤)의 복귀는 없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몸 상태를 직접 보기위해 독일, 네덜란드로 출장을 떠났던 홍명보 감독이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8일 독일로 이동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22,·레버쿠젠) 구자철(25,마인츠)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만났고 지난 13일에는 네덜란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박지성을 만나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무산됐다.
홍명보 감독은 “결론적으로 박지성이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대표팀의 입장과 박지성의 입장을 모두 전달하고 들었다. 박지성의 결정을 존중하고 우리가 알던 것보다 무릎 상태가 심각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복귀가 무산되자 이제 관심은 대표팀의 베테랑 부재와 경험 부족으로 쏠렸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상태와 본인 의지를 받아들이기에 있는 선수들을 믿고 월드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몸 상태를 직접 보기위해 독일, 네덜란드로 출장을 떠났던 홍명보 감독이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8일 독일로 이동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22,·레버쿠젠) 구자철(25,마인츠)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만났고 지난 13일에는 네덜란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박지성을 만나 대표팀 복귀에 대한 생각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무산됐다.
홍명보 감독은 “결론적으로 박지성이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대표팀의 입장과 박지성의 입장을 모두 전달하고 들었다. 박지성의 결정을 존중하고 우리가 알던 것보다 무릎 상태가 심각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복귀가 무산되자 이제 관심은 대표팀의 베테랑 부재와 경험 부족으로 쏠렸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상태와 본인 의지를 받아들이기에 있는 선수들을 믿고 월드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