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패한 홈 팀 러시아의 미녀 컬링 스타 안나 시도로바(22)가 과거 화끈한 '란제리 컬링 화보'를 찍은 것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美 '뉴욕 데일리 뉴스'의 필립 번디는 지난 11일 러시아의 미녀 컬링 선수인 시도로바가 란제리 복장으로 컬링구인 '스톤'을 밀고 있는 사진과 비키니 차림으로 '브룸'을 잡고 농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녀의 이력을 상세히 전했다.
이 사진은 컬링 국가대표팀을 홍보하기 위한 화보 중 하나로 러시아 잡지의 메인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디는 시도로바를 '컬링계의 섹스 심벌'이라고 평하며 전도유망한 러시아의 피겨 요정이었다고 소개했다. 13세에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른 시도로바는 피겨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찾을 수 없어 벽에 부딪혔고, 그녀의 어머니가 컬링을 해볼 것을 제안한 뒤 이후 컬링 선수로 전환하며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주장 에카테리나 갈키나가 리드하는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은 홈 팀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덴마크와 미국에 2연승하며 금메달의 꿈을 키웠으나 이후 중국과 일본, 한국을 상대로 연패하며 위기에 몰렸다. 한국과 러시아는 14일 오후 7시 각각 중국과 스위스를 상대로 로빈 세션 7번째 경기를 치른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美 '뉴욕 데일리 뉴스'의 필립 번디는 지난 11일 러시아의 미녀 컬링 선수인 시도로바가 란제리 복장으로 컬링구인 '스톤'을 밀고 있는 사진과 비키니 차림으로 '브룸'을 잡고 농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그녀의 이력을 상세히 전했다.
이 사진은 컬링 국가대표팀을 홍보하기 위한 화보 중 하나로 러시아 잡지의 메인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디는 시도로바를 '컬링계의 섹스 심벌'이라고 평하며 전도유망한 러시아의 피겨 요정이었다고 소개했다. 13세에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른 시도로바는 피겨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찾을 수 없어 벽에 부딪혔고, 그녀의 어머니가 컬링을 해볼 것을 제안한 뒤 이후 컬링 선수로 전환하며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주장 에카테리나 갈키나가 리드하는 러시아 여자 컬링 대표팀은 홈 팀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덴마크와 미국에 2연승하며 금메달의 꿈을 키웠으나 이후 중국과 일본, 한국을 상대로 연패하며 위기에 몰렸다. 한국과 러시아는 14일 오후 7시 각각 중국과 스위스를 상대로 로빈 세션 7번째 경기를 치른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