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시오 월콧의 대체자 찾기에 분주하다. 후보군은 라힘 스털링(20, 리버풀), 아담 존슨(27, 선덜랜드), 윌프리드 자하(22, 카디프)다.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의 호지슨 감독은 큰 걱정이다. D조에 속해있는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이탈리아와 같은 팀들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 공격에 크게 기여하는 월콧이 지난 1월 무릎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월콧이 출전이 무산 된 가운데 호지슨 감독은 스털링, 존슨, 자하 가운데 월콧의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월콧의 대체자 중 가장 어린 스털링은 올 시즌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존슨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최하위 탈출을 이끌어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자하는 지금까지 기회를 잡지 못하다 지난 1월 카디프로 임대 가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 15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콧의 대체자로 꼽히는 세 선수에 대해 “한동안 스털링은 부진했지만 올 시즌 그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보여주고 있다. 만약 리버풀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스털링을 대표팀에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자하는 카디프에서 경기에 출장하며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존슨도 또 한명의 후보다”라고 3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이들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모두 선택할 수 없다”며 앞으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3월에 열리는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선발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27일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나설 잉글랜드 선수들이 발표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의 호지슨 감독은 큰 걱정이다. D조에 속해있는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이탈리아와 같은 팀들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 공격에 크게 기여하는 월콧이 지난 1월 무릎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월콧이 출전이 무산 된 가운데 호지슨 감독은 스털링, 존슨, 자하 가운데 월콧의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월콧의 대체자 중 가장 어린 스털링은 올 시즌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존슨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최하위 탈출을 이끌어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자하는 지금까지 기회를 잡지 못하다 지난 1월 카디프로 임대 가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호지슨 감독은 지난 15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콧의 대체자로 꼽히는 세 선수에 대해 “한동안 스털링은 부진했지만 올 시즌 그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보여주고 있다. 만약 리버풀에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스털링을 대표팀에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자하는 카디프에서 경기에 출장하며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존슨도 또 한명의 후보다”라고 3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이들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모두 선택할 수 없다”며 앞으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3월에 열리는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선발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27일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나설 잉글랜드 선수들이 발표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