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등 줄줄이 무너진 일본
입력 : 2014.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 기자= 소치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라이벌로 뽑힌 아사다 마오 등 일본 선수들이 메달 밖으로 밀려났다.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콤비네이션 ​​부분에서 값 비싼 실수가 나와 55.51 점을 기록했다. 출전 30명 선수 중 16위로 마쳐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아사다 외에 전일본 챔피언 스즈키 아키코 (쿠니 카즈 스포츠 랜드)와 올림픽 첫 출전의 무라카미 카나코 (츄 코대)는 점프에서 실수를 해서 8위와 15위를 기록해 피겨스케이팅 메달 싸움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20일 현재 금 1개, 은 4개, 동 2개로 17위에 있는 일본은, 금 2 은 1 동 1로 16위인 우리나라를 종합 순위에서 제칠 경우는 희박하다. 우리나라는 김연아가 21일(금) 금메달을 획득하고 22일(토)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에서 박세영과 이한빈 중에서 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금 4 은 1 동 1개로 종합 10위로 마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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