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김연아(24ㆍ올댓 스포츠)가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언론에서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ㆍ러시아)가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점프가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은 딴 수 있었던 것은 김연아보다 트리플 점프를 한 번 더 시도했던 것이 좋았고, 레이백 스핀도 더 높은 레벨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캐롤리나 코스트너(27ㆍ이탈리아)도 훌륭했지만, 소트니코바가 한 번 더 시도한 트리플 점프가 가장 큰 차이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총 6번의 점프 기회 중에 7번의 트리플 점프를 성공시켰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시작으로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루프 그리고 마지막 트리플 살코-더블 악셀까지 모두 성공시켰다. 중간에 불안한 점프가 있었지만 넘어지는 수준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감점은 없었다.
이중 네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점프가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첫 더블 악셀보다 트리플 토룹의 높이가 더 높았던 것. 반면에 김연아는 여섯 번의 트리플 점프를 성공시켰다. 이 매체는 이 차이가 컸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트니코바의 레이백 스핀 또한 김연아보다 높은 레벨이었다고 전했다. 현장의 분위기도 소트니코바에게 높은 점수를 준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24번째 선수로 나선 김연아는 깔끔한 연기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받아 합계 144.2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4.92를 더한 219.11로 고득점을 기록했지만 총점 224.59을 기록한 소트니코바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은 딴 수 있었던 것은 김연아보다 트리플 점프를 한 번 더 시도했던 것이 좋았고, 레이백 스핀도 더 높은 레벨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캐롤리나 코스트너(27ㆍ이탈리아)도 훌륭했지만, 소트니코바가 한 번 더 시도한 트리플 점프가 가장 큰 차이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총 6번의 점프 기회 중에 7번의 트리플 점프를 성공시켰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시작으로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루프 그리고 마지막 트리플 살코-더블 악셀까지 모두 성공시켰다. 중간에 불안한 점프가 있었지만 넘어지는 수준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감점은 없었다.
이중 네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의 점프가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첫 더블 악셀보다 트리플 토룹의 높이가 더 높았던 것. 반면에 김연아는 여섯 번의 트리플 점프를 성공시켰다. 이 매체는 이 차이가 컸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트니코바의 레이백 스핀 또한 김연아보다 높은 레벨이었다고 전했다. 현장의 분위기도 소트니코바에게 높은 점수를 준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24번째 선수로 나선 김연아는 깔끔한 연기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받아 합계 144.29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4.92를 더한 219.11로 고득점을 기록했지만 총점 224.59을 기록한 소트니코바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