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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인 이상민이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결승전에서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 상금 62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2'에서 벌어진 결승전은 3회전으로 진행되었다. '인디언 홀덤'과 '진실 탐지기', '콰트로'로 연속 진행된 승부에서 게임이 능한 전략가 임요환은 첫 판을 완승하며 유리하게 이끌고 갔으나, 이상민의 날카로운 집중력과 촉에 2경기 연속 무너지며 승부를 내주었다. 이상민은 시즌 2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12경기 전승을
록, 전략적인 회유술과 날카로운 촉감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자에 올랐다. 이상민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라고 밝히며 "사실 불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