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박원식 기자='한국 테니스 간판' 이형택(아카데미 원장)이 국가대표팀 플레잉 코치로 임명됐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25일 2014년 데이비스컵 및 인천 아시안게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이형택을 플레잉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형택은 2007년 8월에 세계 36위를 기록했고 2009년 7월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10월 열린 삼성증권 챌린저 대회 출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춘천에서 '이형택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택은 지난해 5월 부산오픈챌린저 대회 복식에 출전했고, 삼성증권배와 영월챌린저대회 복식 등에 출전해 현역 복귀 시도를 했다.
대표팀 윤용일 감독은 사의를 표해 공석이 된 국가대표 감독은 빠른 시일 내에 후임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형택 플레잉코치는 오는 4월 부산에서 열릴 인도와의 데이비스컵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의 임용규, 나정웅(부천시청), 남지성(삼성증권), 정현(삼일공고)과 함께 3월 1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3주 동안 퓨처스대회에 참가하며 전지훈련을 겸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의 효과적인 훈련을 돕기 위해 임규태(전 국가대표)와 유영식 트레이너가 중국 전지훈련에 동행한다.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지난 1월 <테니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이형택에 대해 "나이에 비해 기량이 있다. 아시안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있기에 한번 잘하면 여러모로 좋다. 팀 분위기면에서도 나이든 선배가 플레잉 코치처럼 하면 좋다"며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가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길"기대했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25일 2014년 데이비스컵 및 인천 아시안게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이형택을 플레잉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형택은 2007년 8월에 세계 36위를 기록했고 2009년 7월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10월 열린 삼성증권 챌린저 대회 출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춘천에서 '이형택 테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택은 지난해 5월 부산오픈챌린저 대회 복식에 출전했고, 삼성증권배와 영월챌린저대회 복식 등에 출전해 현역 복귀 시도를 했다.
대표팀 윤용일 감독은 사의를 표해 공석이 된 국가대표 감독은 빠른 시일 내에 후임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형택 플레잉코치는 오는 4월 부산에서 열릴 인도와의 데이비스컵 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의 임용규, 나정웅(부천시청), 남지성(삼성증권), 정현(삼일공고)과 함께 3월 1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3주 동안 퓨처스대회에 참가하며 전지훈련을 겸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의 효과적인 훈련을 돕기 위해 임규태(전 국가대표)와 유영식 트레이너가 중국 전지훈련에 동행한다.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지난 1월 <테니스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이형택에 대해 "나이에 비해 기량이 있다. 아시안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있기에 한번 잘하면 여러모로 좋다. 팀 분위기면에서도 나이든 선배가 플레잉 코치처럼 하면 좋다"며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가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길"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