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최지우(39)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최지우의 한측근은 26일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했던 최지우가 최근 YG엔터테인먼트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에 이어 최지우까지 영입하며 멀티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로서의 지평을 열게 됐다. 원조한류스타로서 해외 활동에 남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최지우와 가수들을 통한 체계적인 해외 투자 시스템을 갖춘 YG의 결합은 다각화된 한류 문화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최지우는 지난해 일본의 인기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
한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주인공 박복녀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