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벨기에가 3월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최정예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두고 이번 평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알렸다.

공격진부터 골키퍼까지 화려한 구성이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부터 리버풀의 수문장 시몬 미그놀렛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수준급 선수들이 대표팀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자국 리그 선수 또한 대표팀에 승선했다. 벨기에 리그 안더레흐트 소속인 안토비 반덴 보레네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월드컵이 열리기전까지 실험을 계속하겠다는 공산이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6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스웨덴 튀니지와 최종점검을 갖는다.

벨기에 대표팀 명단

골키퍼: 시몬 미그놀렛(리버풀), 코엔 카스틸스(호펜하임),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안토니 반덴 포레(안더레흐트), 얀 베르통헨(토트넘),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랑 시만(스탕다르 리에주), 니콜라스 롬버츠(제니트), 세바스테인 포코놀리(하노버), 다니엘 판 부이텐(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티미 시몬스(브뤼헤), 악셀 비첼(제니트), 나세르 샤들리(토트넘), 무사 뎀벨레(토트넘),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드야 나인콜란(AS 로마)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아스톤 빌라), 로멜루 루카쿠, 케빈 미랄라스(이상 에버튼),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에당 아자르(첼시),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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