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아니었다. 새로운 얼굴인 문선엽(22ㆍ삼성 라이온즈)의 어필 무대였다.
3일 오키나와 현지에서 열린 넥센과 삼성의 경기는 삼성이 9-1로 승리했다. 삼성은 윤성환의 호투와 문선엽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맹활약한 문선엽은 그 누구보다 빛났다. 문선엽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앤디 벤헤켄을 상대로 초구에 우전안타를 쳐냈다. 타격 솜씨도 뛰어났지만 그라운드에서의 발재간도 뛰어났다. 후속타자 이정식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로 진루한 문선엽은 이상훈의 3루수 땅볼 때 3루수 김민성이 1루로 송구한 틈을 타 3루에 입성했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빼어난 주루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문선엽은 4회말 또 한 번 벤헤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문선엽은 벤헤켄의 5구째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문선엽은 6회에는 우전 2루타를 기록한 후 득점에 성공했고, 7회에도 안타 하나를 더 추가하면서 이날만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문선엽은 삼성이 차세대 외야수로 지목한 선수다. 지난 2010년 삼성에 9라운드 69순위로 지명받은 문선엽은 아직 1군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중고 신인. 하지만 지난 해 퓨처스리그 경찰청 소속으로 타율 0.340 13홈런 59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올 시즌 배영섭의 공백을 메울 깜짝스타로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문선엽은 뛰어난 송구 능력 또한 뽐냈다. 문선엽은 3회초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넥센 이택근의 2루타성 타구를 재빨리 송구해 2루까지 진출하는 것을 막으면서 송구 능력까지 겸비했음을 증명했다.
삼성이 배영섭을 안심하고 입대 시킨 이유가 있었다. 과연 문선엽이 삼성의 깜짝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3일 오키나와 현지에서 열린 넥센과 삼성의 경기는 삼성이 9-1로 승리했다. 삼성은 윤성환의 호투와 문선엽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맹활약한 문선엽은 그 누구보다 빛났다. 문선엽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앤디 벤헤켄을 상대로 초구에 우전안타를 쳐냈다. 타격 솜씨도 뛰어났지만 그라운드에서의 발재간도 뛰어났다. 후속타자 이정식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로 진루한 문선엽은 이상훈의 3루수 땅볼 때 3루수 김민성이 1루로 송구한 틈을 타 3루에 입성했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빼어난 주루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문선엽은 4회말 또 한 번 벤헤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문선엽은 벤헤켄의 5구째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문선엽은 6회에는 우전 2루타를 기록한 후 득점에 성공했고, 7회에도 안타 하나를 더 추가하면서 이날만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문선엽은 삼성이 차세대 외야수로 지목한 선수다. 지난 2010년 삼성에 9라운드 69순위로 지명받은 문선엽은 아직 1군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중고 신인. 하지만 지난 해 퓨처스리그 경찰청 소속으로 타율 0.340 13홈런 59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올 시즌 배영섭의 공백을 메울 깜짝스타로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문선엽은 뛰어난 송구 능력 또한 뽐냈다. 문선엽은 3회초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넥센 이택근의 2루타성 타구를 재빨리 송구해 2루까지 진출하는 것을 막으면서 송구 능력까지 겸비했음을 증명했다.
삼성이 배영섭을 안심하고 입대 시킨 이유가 있었다. 과연 문선엽이 삼성의 깜짝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