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박원식 기자=최근 대표팀 플레잉 코치로 임명되어 화제를 모은 이형택이 중국 퓨처스 복식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형택은 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1차 퓨처스 복식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해 임용규와 손발을 맞춰 인도의 싱- 태국 와치라마농 조를 6-1 6-3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나이 마흔에 주니어나 현역 선수들의 자리 하나를 빼앗는 것 아니냐는 여론 속에서 이형택은 중국 대회 출국전 많은 부담감속에서 몸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번 목표는 단식보다는 복식에 치중하고 동행한 국가대표 임용규와 남지성, 정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택 플레잉 코치는 3주간 퓨처스대회에 출전한 뒤 귀국해 4월 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인도전을 준비한다.
한편 태국 퓨처스 1,3차 대회에서 우승한 삼성의 정현과 남지성도 단식 1회전을 이겨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남지성은 이보 클렉을 6-3 6-4로 이겼고 정현은 인도의 루안을 6-3 7-5로 이겨 4월 4일 부산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인도전에서 희망의 징조를 보였다.
사진 제공: 부산오픈 조직위원회
이형택은 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1차 퓨처스 복식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해 임용규와 손발을 맞춰 인도의 싱- 태국 와치라마농 조를 6-1 6-3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나이 마흔에 주니어나 현역 선수들의 자리 하나를 빼앗는 것 아니냐는 여론 속에서 이형택은 중국 대회 출국전 많은 부담감속에서 몸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번 목표는 단식보다는 복식에 치중하고 동행한 국가대표 임용규와 남지성, 정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택 플레잉 코치는 3주간 퓨처스대회에 출전한 뒤 귀국해 4월 4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인도전을 준비한다.
한편 태국 퓨처스 1,3차 대회에서 우승한 삼성의 정현과 남지성도 단식 1회전을 이겨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남지성은 이보 클렉을 6-3 6-4로 이겼고 정현은 인도의 루안을 6-3 7-5로 이겨 4월 4일 부산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인도전에서 희망의 징조를 보였다.
사진 제공: 부산오픈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