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홍명보호, 박주영 12번 달고 선발...골문은 정성룡
입력 : 2014.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박주영(29)이 드디어 그리스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새벽 2시(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라는 의미가 있다. 그만큼 중요한 일전이고 이 경기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으로 갈 23인의 명단을 꾸릴 전망이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베스트11을 총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오랜만에 복귀한 박주영이 선발로 나선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구자철이 자리한다.

중원은 기성용과 한국영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홍정호, 이용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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