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FC서울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세인티로 이적한 데얀(33)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 몬테네그로에 A매치 승리를 안겼다.
데얀은 6일(한국시간) 새벽 몬테네그로의 포드로리카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가나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 전반 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데얀은 경기 시작과 함께 필립 카살리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
지난해 10월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도 골을 기록했던 데얀은 이로써 A매치 골수를 7골로 늘렸다. 데얀은 브라질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총 4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클 에시앙과 아사모아 기안 등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며 승리를 노렸던 가나는 65%의 높은 점유율 속에 20개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끝내 몬테네그로의 골망을 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데얀은 6일(한국시간) 새벽 몬테네그로의 포드로리카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가나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 전반 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데얀은 경기 시작과 함께 필립 카살리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
한편 마이클 에시앙과 아사모아 기안 등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며 승리를 노렸던 가나는 65%의 높은 점유율 속에 20개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끝내 몬테네그로의 골망을 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