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벨기에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코트디부아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벨기에는 벤테케, 데 브루잉, 메르텐스, 펠라이니, 콤파니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주전으로 내세웠다. 코트디부아르는 제르비뉴, 야야 투레, 콜로 투레, 칼루, 티오테 등을 선발로 출전 시켰다.
경기 17분 만에 펠라이니의 선제골로 벨기에는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메르텐스가 연결한 크로스를 펠라이니는 큰 신장을 이용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벨기에는 나잉골란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한 점 더 앞서나갔다. 나잉골란은 왼쪽 돌파 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 된 드로그바가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포기하지 않던 코트디부아르는 결국 종료 직전 그라델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그라델이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는 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벨기에는 벤테케, 데 브루잉, 메르텐스, 펠라이니, 콤파니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거 주전으로 내세웠다. 코트디부아르는 제르비뉴, 야야 투레, 콜로 투레, 칼루, 티오테 등을 선발로 출전 시켰다.
경기 17분 만에 펠라이니의 선제골로 벨기에는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메르텐스가 연결한 크로스를 펠라이니는 큰 신장을 이용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벨기에는 나잉골란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한 점 더 앞서나갔다. 나잉골란은 왼쪽 돌파 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 된 드로그바가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포기하지 않던 코트디부아르는 결국 종료 직전 그라델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그라델이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