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역시 스티븐 제라드(34, 리버풀)였다.
제라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1-0를 일궈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안정된 수비와 송곳 같은 패스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지대한 공을 세웠다.
시종일관 잉글랜드가 압도한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57:43이라는 점유율의 우세 속에 경기를 리드했다. 총 19개의 슈팅(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며 5개의 슈팅(유효 슈팅 2)만을 기록한 덴마크를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제라드가 있었다.
102회의 볼 터치를 시도하며, 중원을 장악한 제라드는 종.횡을 가르지 않는 간결한 패스로 공.수의 균형을 잡았다. 90%에 이르는 정확한 패스 성공률도 일품이었다. 이에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는 제라드에게 7.7의 평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초대 우승국 우루과이,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D조'에 묶였다.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라드의 건재함은 잉글랜드의 희망이 되기 충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제라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1-0를 일궈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안정된 수비와 송곳 같은 패스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지대한 공을 세웠다.
시종일관 잉글랜드가 압도한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57:43이라는 점유율의 우세 속에 경기를 리드했다. 총 19개의 슈팅(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며 5개의 슈팅(유효 슈팅 2)만을 기록한 덴마크를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제라드가 있었다.
102회의 볼 터치를 시도하며, 중원을 장악한 제라드는 종.횡을 가르지 않는 간결한 패스로 공.수의 균형을 잡았다. 90%에 이르는 정확한 패스 성공률도 일품이었다. 이에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는 제라드에게 7.7의 평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초대 우승국 우루과이,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D조'에 묶였다.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라드의 건재함은 잉글랜드의 희망이 되기 충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