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박원식 기자=전 세계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8위)가 15일 열린 인디언웰스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를 6-3 6-1로 이기고 BNP 파리바오픈 다섯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페더러는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많은 문제를 이번 대회에서 해결했다"며 우승 자신감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또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지않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한 것이 결승에 오르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페더러 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2012년에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특히 이 대회 결승에 오르면 무조건 우승하는 기연을 갖고 있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우승은 2012년 신시내티 이후 처음이다.
페더러의 결승 상대는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존 이스너를 7-5 6-7<2> 6-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전적은 페더러가 17승 15패로 조코비치에 대해 우세하지만 최근 3년간 조코비치에게 3승5패로 뒤져있다.
사진 테니스피플
페더러는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많은 문제를 이번 대회에서 해결했다"며 우승 자신감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또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며 "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지않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한 것이 결승에 오르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우승은 2012년 신시내티 이후 처음이다.
페더러의 결승 상대는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존 이스너를 7-5 6-7<2> 6-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전적은 페더러가 17승 15패로 조코비치에 대해 우세하지만 최근 3년간 조코비치에게 3승5패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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