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빅토르 발데스(32)를 대신할 제 3의 골키퍼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 26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 된 발데스는 남은 올 시즌과 함께 6월에 열리는 월드컵 출전도 좌절 됐다. 스페인 대표팀은 지금까지 발데스와 함께 이케르 카시야스(33, 레알 마드리드), 페페 레이나(32, 나폴리)가 골키퍼 3자리를 지켰다.
이제 스페인은 발데스를 대신할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6일 인터뷰에서 델 보스케 감독은 “발데스의 부상은 매우 유감이다. 그는 늘 월드컵을 준비했고, 우리팀에 필요한 존재였다”며 발데스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나는 여러 선수들을 검토중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서 경쟁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페인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에고 로페스(33,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페르난데스(35, 그라나다), 키코 카시야(28, 에스파뇰) 등 4명을 강력한 후보로 꼽다.
델 보스케 감독은 이들 가운데 데 헤아에 대해 “물론 데 헤아도 내 마음속에 있다. 그는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경쟁자 중 하나”라며 “데 헤아와 몇 차례 훈련한 적이 있어 그를 잘 안다”고 언급했다.
지난 26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 된 발데스는 남은 올 시즌과 함께 6월에 열리는 월드컵 출전도 좌절 됐다. 스페인 대표팀은 지금까지 발데스와 함께 이케르 카시야스(33, 레알 마드리드), 페페 레이나(32, 나폴리)가 골키퍼 3자리를 지켰다.
이제 스페인은 발데스를 대신할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6일 인터뷰에서 델 보스케 감독은 “발데스의 부상은 매우 유감이다. 그는 늘 월드컵을 준비했고, 우리팀에 필요한 존재였다”며 발데스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나는 여러 선수들을 검토중이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서 경쟁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페인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에고 로페스(33,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페르난데스(35, 그라나다), 키코 카시야(28, 에스파뇰) 등 4명을 강력한 후보로 꼽다.
델 보스케 감독은 이들 가운데 데 헤아에 대해 “물론 데 헤아도 내 마음속에 있다. 그는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경쟁자 중 하나”라며 “데 헤아와 몇 차례 훈련한 적이 있어 그를 잘 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