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월드컵 때 개인 보디가드 4명 고용
입력 : 2014.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브라질에 갈 때 개인 보디가드 4명의 경호를 받게 된다.

브라질의 온라인 포털인 '란스네트'는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브라질로 이동할 때 혼자 보디가드 4명과 함께 가는데, 포르투갈 대표팀의 나머지 선수들은 두 명의 보디가드가 경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개최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브라질 현지에서는 여전히 폭력 사태가 발생하는 등 치안의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호날두가 치안 문제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현지 치안 문제에 우려가 큰 호날두는 자신의 가족들과 여자 친구 이리나 샤크의 브라질 여행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의 누나인 엘마 아베이로는 "크리스티아누가 브라질에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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