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가 마크 빌모츠(46)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모츠 감독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빌모츠 감독은 유로2016,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빌모츠 감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벨기에 감독을 맡은 것은 2012년 부터다. 그는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스테번 마르턴스 벨기에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빌모츠 감독에게 최근 몇 개월간 다른 기회가 오기도 했지만, 벨기에 대표팀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우수함, 그리고 열정과 리더십을 확실히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계약의 이유가 무한한 믿음에 있음을 밝혔다.
빌모츠 감독 또한 "대표팀과 4년 더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나의 팀과 스태프, 지지자들과 함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싶다"며 재계약의 기쁨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축구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모츠 감독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빌모츠 감독은 유로2016,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빌모츠 감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벨기에 감독을 맡은 것은 2012년 부터다. 그는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스테번 마르턴스 벨기에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빌모츠 감독에게 최근 몇 개월간 다른 기회가 오기도 했지만, 벨기에 대표팀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우수함, 그리고 열정과 리더십을 확실히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계약의 이유가 무한한 믿음에 있음을 밝혔다.
빌모츠 감독 또한 "대표팀과 4년 더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나의 팀과 스태프, 지지자들과 함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고 싶다"며 재계약의 기쁨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