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2019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출전국이 24개로 늘어나는 등 대회 방식이 바뀐다.
AFC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개최되는 아시안컵 참가국을 현재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출전국 확대와 함께 아시안컵 예선전도 변화를 준다. 아시안컵 예선과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32개국이 4개팀씩 8개조를 이뤄 통합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팀들이 월드컵 최종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랭킹 산정도 지난 4년간의 대표팀 성적(30%)과 클럽 성적(70%)을 합해 1위부터 24위까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25위부터 32위까지는 AFC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시안컵의 하위대회였던 AFC 챌린지컵은 5월에 열리는 몰디브 대회를 마지막으로 없애기로 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AFC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개최되는 아시안컵 참가국을 현재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출전국 확대와 함께 아시안컵 예선전도 변화를 준다. 아시안컵 예선과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32개국이 4개팀씩 8개조를 이뤄 통합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팀들이 월드컵 최종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랭킹 산정도 지난 4년간의 대표팀 성적(30%)과 클럽 성적(70%)을 합해 1위부터 24위까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25위부터 32위까지는 AFC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시안컵의 하위대회였던 AFC 챌린지컵은 5월에 열리는 몰디브 대회를 마지막으로 없애기로 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