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U-16대표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대표팀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승우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겼던 대표팀은 후반 6분 잉글랜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이내 동점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후반 15분 후방에서 긴 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한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2점(2무)을 마크한 대표팀은 포르투갈(승점 4)과 사우디아라비아(승점 3)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대표팀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승우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겼던 대표팀은 후반 6분 잉글랜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이내 동점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후반 15분 후방에서 긴 패스를 받아 돌파를 시도한 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2점(2무)을 마크한 대표팀은 포르투갈(승점 4)과 사우디아라비아(승점 3)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