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7) 세월호 침몰사건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한 자선 사인회를 연다.
류현진이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앞서 다저스타디움 6주차 구역에서 열리는 ‘VIVA LOS DODGGERS’ 행사 도중 무대 한 쪽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다저스 구단이 발표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사인을 받는 팬으로부터 기부금을 받는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직후 “엄청난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국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섰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자신의 HJ99 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자선 사인회는 현지시간으로 11시 45분부터 12시 15분까지 30분간 이어지게 된다. 류현진은 다저스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 중 한 명을 당일 애리조나전 시구자로 선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류현진이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앞서 다저스타디움 6주차 구역에서 열리는 ‘VIVA LOS DODGGERS’ 행사 도중 무대 한 쪽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다저스 구단이 발표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사인을 받는 팬으로부터 기부금을 받는다.
이에 앞서 류현진은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직후 “엄청난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국민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섰다”고 밝혔으며 이어서 자신의 HJ99 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류현진의 자선 사인회는 현지시간으로 11시 45분부터 12시 15분까지 30분간 이어지게 된다. 류현진은 다저스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인회에 참여하는 팬 중 한 명을 당일 애리조나전 시구자로 선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