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베트남서 열리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소집과 함께 곧바로 담금질에 돌입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이날 첼시 레이디스 소속의 지소연을 제외한 22명의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4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박은선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회복 훈련에 임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런닝과 함께 가볍게 몸을 푼 후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차출된 선수들은 NFC서 훈련을 하다 28일 열리는 WK리그를 위해 26일쯤 소속팀에 복귀한 후 경기를 치르고 다시 파주로 돌아온다. 이후엔 WK리그 경기가 없기에 대표팀은 이 기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표팀은 출국 전 개최국 베트남과의 친선전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5월 7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를 것 같다. A매치의 형식을 갖춘 친선경기가 될지, 연습 경기가 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대표팀은 5월 10일까지 한국에 머문 후, 5월 11일 베트남에 입성해 마지막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재호 기자
한국여자대표팀은 이날 첼시 레이디스 소속의 지소연을 제외한 22명의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4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박은선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회복 훈련에 임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런닝과 함께 가볍게 몸을 푼 후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대표팀은 출국 전 개최국 베트남과의 친선전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5월 7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를 것 같다. A매치의 형식을 갖춘 친선경기가 될지, 연습 경기가 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대표팀은 5월 10일까지 한국에 머문 후, 5월 11일 베트남에 입성해 마지막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