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제라드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걱정하지 않는다”
소속팀 리버풀의 승승장구를 이끌다 첼시와의 중요한 맞대결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0-2 패배의 원흉이 됐던 스티븐 제라드(34)를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나섰다.
제라드는 첼시와의 경기 당시 스스로 미끄러지며 뎀바 바에게 실점을 내줬고, 이후 잦은 패스 미스, 중거리슛 난사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국 리버풀은 패했고, 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된 것.
그러나 호지슨 감독은 “(제라드에 대해)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며 “제라드의 실수는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을 밝힌 것.
이어 “나는 운이 좋다. 제라드는 이런 상황서 돌아올 수 있는 훌륭한 주장이기 때문이다”며 “그는 팀 동료들에게 강력한 촉매제이며, 선수나 인간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제라드의 모든 것을 칭찬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지지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주장이면서, 잉글랜드를 이끌어야 하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호지슨 감독의 제라드에 대한 지지가 실망감에 휩싸인 제라드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속팀 리버풀의 승승장구를 이끌다 첼시와의 중요한 맞대결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0-2 패배의 원흉이 됐던 스티븐 제라드(34)를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나섰다.
제라드는 첼시와의 경기 당시 스스로 미끄러지며 뎀바 바에게 실점을 내줬고, 이후 잦은 패스 미스, 중거리슛 난사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국 리버풀은 패했고, 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된 것.
그러나 호지슨 감독은 “(제라드에 대해)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며 “제라드의 실수는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을 밝힌 것.
이어 “나는 운이 좋다. 제라드는 이런 상황서 돌아올 수 있는 훌륭한 주장이기 때문이다”며 “그는 팀 동료들에게 강력한 촉매제이며, 선수나 인간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제라드의 모든 것을 칭찬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지지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주장이면서, 잉글랜드를 이끌어야 하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호지슨 감독의 제라드에 대한 지지가 실망감에 휩싸인 제라드에게 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