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독일과 포르투갈, 가나와 미국이 편성된 G조는 독일과 포르투갈이 조 수위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나와 미국이 도전장을 던지는 모양새다. 이 네 팀들은 모두 젊은 스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채 브라질 월드컵서 선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독일은 젊은 스타들이 수두룩하다. 마누엘 노이어, 로만 바이덴펠러, 레네 아들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뮌헨글라트바흐의 젊은 골키퍼 마크-안드레 테어-슈테겐(22)부터 시작해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성장하며 기존 선수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미드필드진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 일카이 귄도간(24, 도르트문트), 토니 크로스(24, 바이에른 뮌헨) 등 독일의 젊은 미드필더들은 이미 기존 선수들을 대체하며 독일 대표팀 미드필드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상태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서 실력을 쌓아 나간 이들은 이미 세계 무대를 호령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20대 중반의 완숙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월드컵에 나선다.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조수에(24)다. 포르투 소속으로 2선 모든 자리를 소화해 낼 수 있으며 왼발을 즐겨 쓰는 테크니션으로 창조적인 패스를 뽐내고 있다.
이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가나는 아스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엠마누엘 프림퐁(22, 반슬리), 첼시 소속으로 비테세에 임대된 크리스티안 아추(22) 등이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려 하고 있다.
미국의 젊은 공격수 아론 요한슨(24) 역시 소속팀 AZ알크마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포르투갈, 가나의 수비진을 뚫을 준비를 마쳤다.
월드컵을 기회로 이름을 알리려 하는 ‘유망주’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특급 선수들이 더 많은 G조다. 잘 알지 못했던 유망주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 만큼, 이미 유명한 선수들이 월드컵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보는 것이 G조 경기를 관전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젊은 스타들이 수두룩하다. 마누엘 노이어, 로만 바이덴펠러, 레네 아들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뮌헨글라트바흐의 젊은 골키퍼 마크-안드레 테어-슈테겐(22)부터 시작해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성장하며 기존 선수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미드필드진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 일카이 귄도간(24, 도르트문트), 토니 크로스(24, 바이에른 뮌헨) 등 독일의 젊은 미드필더들은 이미 기존 선수들을 대체하며 독일 대표팀 미드필드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상태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서 실력을 쌓아 나간 이들은 이미 세계 무대를 호령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20대 중반의 완숙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월드컵에 나선다. 주목할 만한 젊은 선수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조수에(24)다. 포르투 소속으로 2선 모든 자리를 소화해 낼 수 있으며 왼발을 즐겨 쓰는 테크니션으로 창조적인 패스를 뽐내고 있다.
이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가나는 아스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엠마누엘 프림퐁(22, 반슬리), 첼시 소속으로 비테세에 임대된 크리스티안 아추(22) 등이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려 하고 있다.
미국의 젊은 공격수 아론 요한슨(24) 역시 소속팀 AZ알크마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포르투갈, 가나의 수비진을 뚫을 준비를 마쳤다.
월드컵을 기회로 이름을 알리려 하는 ‘유망주’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특급 선수들이 더 많은 G조다. 잘 알지 못했던 유망주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 만큼, 이미 유명한 선수들이 월드컵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보는 것이 G조 경기를 관전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