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오는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 발표를 하루 남겨뒀다. 많은 선수들의 승선이 주목되는 가운데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두곽을 나타낸 이명주(24, 포항)의 합류 여부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시즌 프로 3년차인 이명주는 리그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7도움)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끌고 있다. 시즌 초 우려의 목소리를 듣던 포항은 이명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 질주와 함께 모든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주는 명단 발표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전에서 이명주는 눈에 보이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지치지 않고 공수를 오가며 포항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또한 순간순간 번뜩이는 움직임과 패스로 포항의 공격을 이끌며 가장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리그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명주의 브라질행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명주는 기성용, 한국영, 하대성, 박종우와 월드컵 출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판단도 섣불리 낼 수 없는 상황이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도 전북과의 경기 후 “이명주의 대표팀 발탁의 전권은 홍명보 감독에게 있다.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이명주의 발탁에 대해 쉽게 말을 꺼내지 않았다.
세간의 뜨거운 괌심을 받고 있는 이명주는 8일날 발표되는 대표팀 명단에 대해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른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부담은 없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포항의 고공 행진을 이끌고 있는 이명주가 과연 대표팀에서도 엔진 역할을 맡으며 브라질로 향할지는 8일 홍명보 감독의 발표를 통해 알 수 있다.
올 시즌 프로 3년차인 이명주는 리그에서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7도움)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끌고 있다. 시즌 초 우려의 목소리를 듣던 포항은 이명주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선두 질주와 함께 모든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주는 명단 발표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전에서 이명주는 눈에 보이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지치지 않고 공수를 오가며 포항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또한 순간순간 번뜩이는 움직임과 패스로 포항의 공격을 이끌며 가장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리그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명주의 브라질행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명주는 기성용, 한국영, 하대성, 박종우와 월드컵 출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판단도 섣불리 낼 수 없는 상황이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도 전북과의 경기 후 “이명주의 대표팀 발탁의 전권은 홍명보 감독에게 있다.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이명주의 발탁에 대해 쉽게 말을 꺼내지 않았다.
세간의 뜨거운 괌심을 받고 있는 이명주는 8일날 발표되는 대표팀 명단에 대해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른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부담은 없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포항의 고공 행진을 이끌고 있는 이명주가 과연 대표팀에서도 엔진 역할을 맡으며 브라질로 향할지는 8일 홍명보 감독의 발표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