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국가대표의 주전 수문장 정성룡(수원 삼성)이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성룡은 8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개된 2014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 23명에 이름을 올렸다.
후배인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과 함께 명단에 포함된 정성룡은 이로써 주전으로 활약했던 지난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시즌 경기력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만큼 정성룡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특히 올 시즌 수원에서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이며 경기력 논란을 말끔히 씻은 만큼 자신감도 넘친다.
정성룡은 먼저 "최종 엔트리에 들게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선수생활을 하면서 1번 참가하기도 어려운 월드컵 무대에 2회 연속으로 나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더욱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일 소집 후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들어가는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전성기 때의 컨디션을 되찾은 정성룡은 "최종 명단이 발표되긴 했지만 소집까지 아직 소속팀에서 1경기가 남은 만큼 주말 상주전만 생각하겠다"고 밝히며 "응원해주시는 수원팬들을 위해 상주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둔 후 좋은 모습으로 파주에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룡은 8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공개된 2014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 23명에 이름을 올렸다.
후배인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과 함께 명단에 포함된 정성룡은 이로써 주전으로 활약했던 지난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시즌 경기력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만큼 정성룡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특히 올 시즌 수원에서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이며 경기력 논란을 말끔히 씻은 만큼 자신감도 넘친다.
정성룡은 먼저 "최종 엔트리에 들게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선수생활을 하면서 1번 참가하기도 어려운 월드컵 무대에 2회 연속으로 나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더욱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일 소집 후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들어가는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전성기 때의 컨디션을 되찾은 정성룡은 "최종 명단이 발표되긴 했지만 소집까지 아직 소속팀에서 1경기가 남은 만큼 주말 상주전만 생각하겠다"고 밝히며 "응원해주시는 수원팬들을 위해 상주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둔 후 좋은 모습으로 파주에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