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28)이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트리플A에서 악전고투하고 있지만 긍정의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윤석민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솔직히 조금 힘들긴 해요. 근데 너무 쉬우면 재미없잖아요? 좀 쉬웠으면 해요. 어쨌든 웃으며 살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의 심경을 트위터에 올린 건 시즌 개막 후 처음이다.
지난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계약한 윤석민은 일단 트리플A에서 시즌을 치르고
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 노포크 타이즈에 소속돼 있는 그는 데뷔 첫 경기부터 난타를 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트리플A 6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만 안으며 평균자책점 7.46에 그치고 있다.
윤석민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솔직히 조금 힘들긴 해요. 근데 너무 쉬우면 재미없잖아요? 좀 쉬웠으면 해요. 어쨌든 웃으며 살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의 심경을 트위터에 올린 건 시즌 개막 후 처음이다.
지난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계약한 윤석민은 일단 트리플A에서 시즌을 치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