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홍명보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23명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4년 전 남아공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던 이근호(29, 상주)가 이름을 올리면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다.
이근호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직전에 낙마했다.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허정무 감독은 26명의 선수를 발표한 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지에서 최종 23명을 발표했다. 이근호는 구자철, 신형민과 함께 탈락한 3명에 포함됐다.
이근호는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대표팀을 본선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 받지 못했다. 이후 이근호는 절치부심했다. 4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이근호는 K리그, J리그에서 뛰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2012년에는 울산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해의 아시아 선수에 선정됐다.
결국 이근호는 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했고 결국 월드컵 대표로 브라질행 티켓을 따냈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렸던 일이었다. 발탁이 되어서 기쁘고 꿈같은 일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어 “월드컵 대표에 뽑힌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자리가 내 개인의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대한민국 모든 축구 선수들과 국군장병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근호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직전에 낙마했다.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허정무 감독은 26명의 선수를 발표한 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지에서 최종 23명을 발표했다. 이근호는 구자철, 신형민과 함께 탈락한 3명에 포함됐다.
이근호는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대표팀을 본선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 받지 못했다. 이후 이근호는 절치부심했다. 4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이근호는 K리그, J리그에서 뛰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2012년에는 울산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해의 아시아 선수에 선정됐다.
결국 이근호는 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했고 결국 월드컵 대표로 브라질행 티켓을 따냈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오랫동안 바라고 기다렸던 일이었다. 발탁이 되어서 기쁘고 꿈같은 일이 이루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어 “월드컵 대표에 뽑힌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자리가 내 개인의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대한민국 모든 축구 선수들과 국군장병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