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있지만 현지의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잊을만하면 경기장 공사 인부의 사고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한국이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쿠이아바 경기장에서 사고사가 발생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쿠이아바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32세의 남성 근로자가 감전사 했다. 이 남성은 VIP가 관전하는 경기장 스카이박스 주변 통신 설비 공사 도중 감전돼 사망했다.
이 사고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 작업 중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더구나 이번 사고는 월드컵 경기장 공사 지연을 걱정한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상파울루 경기장을 시찰하기 전 발생해 충격은 더 컸다.
브라질 월드컵은 총 12개 경기장에서 열리나 쿠이아바를 비롯해서 상파울루, 쿠리치바 경기장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 조감도 ⓒFIFA
이번에는 한국이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쿠이아바 경기장에서 사고사가 발생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쿠이아바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32세의 남성 근로자가 감전사 했다. 이 남성은 VIP가 관전하는 경기장 스카이박스 주변 통신 설비 공사 도중 감전돼 사망했다.
이 사고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 작업 중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더구나 이번 사고는 월드컵 경기장 공사 지연을 걱정한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상파울루 경기장을 시찰하기 전 발생해 충격은 더 컸다.
브라질 월드컵은 총 12개 경기장에서 열리나 쿠이아바를 비롯해서 상파울루, 쿠리치바 경기장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 조감도 ⓒFIFA